2023년 4월 1일 토요일 천주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다. 친구랑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힘들까 봐 걱정했다. 마산에서 버스 타고 천주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마산에서 가는 버스가 많고 가까워서 좋았다. 차들도 많아서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버스 내리면 보이는 곳 여기서부터 걸어 올라가야 한다. 우리는 천주산으로 갔다. 천주산 638.8m인데 무학산보다 낮고 저번에 갔을 때도 느꼈는데 무학산보다는 안 힘들었다. ㅋㅋㅋ 천주산 정상까지는 2.4km 입구부터 돌계단이 나오는데 힘들었다... 가다 보면 약수터도 나오지만 우린 싸 온 물을 먹었다. 약수터에서부터 또 오르막이다. 오랜만에 등산하니까 진짜 힘들었다. ㅠㅠ 만남의 광장에서 여러 가지 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천주산 입구 약 30분 걸리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