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보는세상

오늘은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2년 전에 예약을 하고 백록담에 다녀왔는데요 한라산 백록담 정상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성판악코스 다른 하나는 관음사코스입니다. 이 2가지 코스는 예약(선착순)이 필수입니다. 1. 한라산탐방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 방문하여 탐방로선택(성판악탐방로, 관음사탐방로) 한 후 , 날짜와 인원을 선택하고 예약하기(예약조회)를 클릭합니다. 2. 로그인 화면에서 SNS 인증 또는 비회원 인증을 실시합니다. 3. 예약정보를 입력한 후 예약을 클릭합니다. 탐방 시작 시간은 05:00~08:00 08:01~10:00 10:01~13:00 탐방인원은 본인포함 4명까지 가능합니다. 4. 예약조회 화면에서 탐방객 정보를 입력한 후 예약완료하기를 클릭합니..

2023년 4월 1일 토요일 천주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다. 친구랑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힘들까 봐 걱정했다. 마산에서 버스 타고 천주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마산에서 가는 버스가 많고 가까워서 좋았다. 차들도 많아서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버스 내리면 보이는 곳 여기서부터 걸어 올라가야 한다. 우리는 천주산으로 갔다. 천주산 638.8m인데 무학산보다 낮고 저번에 갔을 때도 느꼈는데 무학산보다는 안 힘들었다. ㅋㅋㅋ 천주산 정상까지는 2.4km 입구부터 돌계단이 나오는데 힘들었다... 가다 보면 약수터도 나오지만 우린 싸 온 물을 먹었다. 약수터에서부터 또 오르막이다. 오랜만에 등산하니까 진짜 힘들었다. ㅠㅠ 만남의 광장에서 여러 가지 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천주산 입구 약 30분 걸리는 곳으로..

2022년 10월 10일 대체공휴일 날 무학산으로 갔다. 내가 제일 많이 갔던 산이다. 무학산으로 등산을 시작했지.... 마산여중으로 검색하고 오면 댄다. 바로 뒤가 입구이다. 입구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다. 정상에는 없으니까 꼭 들려야 한다. 이날 배 아파서 난감했음 ㅠㅠ 앵지밭골에서부터 시작이다. 여름이라 등산을 못하다가(안 하다가) 오랜만에 등산하러 가서 기분이 좋았다. 날씨도 안 덥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처음부터 오르막길이다. 우리는 마산여중-광명암-약수터-만남의광장-서마지기-정상코스로 갔다. 무학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지만 마여중으로 가는 코스가 오래 걸리지만 완만하고 갈만하다.ㅋㅋ 입구에서 20분정도만 올라가면 약수터가 나온다. 만남의 광장 직전에 나오는 ..

2021년 6월 25일 대구 앞산 등산 지금 2022년인데 1년이나 넘게 묵혀뒀던 앞산 등산 후기를 지금 올린다. ㅋㅋ 나는 너무 게을러서 문제인 듯 그래도 사진이라도 찍어놓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등산하기 전 가마솥 한우국밥을 먹고 출발했다. 맛은 그냥 그렇다. 근처에 딱히 먹을때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배는 채워야 하니깐 ㅋㅋㅋ내 기억엔 주차도 국밥집에다 한 거 같음 ㅋㅋ 우리는 안지랑관리소~전망대~앞산정상 코스(2.9km)로 갔다. 관리 사무소를 지나고 우리는 안일사 방향으로 간다. 사진으로는 경사가 심해보이진 않는데 처음에 경사가 심해서 힘들었다. 그래도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안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구여 여기가 안일사. 들어가보진 않음. 안일사는 왕건이 피난..

2021.05.19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창원 팔용산에 다녀왔다.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 있는 해발 328m의 팔용산은 옛날 이 산에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와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원래는 반룡산이었는데 해방 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에는 모두 팔용산으로 부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용산 돌탑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버스 타고 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서 2분 정도만 걸으면 공원이다. 공원 입구부터 돌탑이 보인다. 입구는 여기 이쪽으로 올라가면 댄다. 우리는 돌탑을 지나 정상을 찍고 봉암수원지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계단을 지나서 돌탑이 엄청나게 많다 이거 누가 다 올렸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팔용산과 인접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 ..

2021.05.08밀양 구만산이 좋다는 친구 이모님의 추천을 받아 출발했다. 구만산은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유명하다. 높이는 785m이다. 이날 미세먼지가 심해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주차요금 3천원을 내고 표지판을 따라 올라갔다. 우리는 구만굴 갔다가 구만폭포에서 정상을 찍고 다시 온길로 내려왔다. 한 십분정도 올라가다 보면 첫 번째 보이는 계단에서 계곡을 건너야 구만 굴로 갈 수 가있다. 드디어 도착한 구만굴 여기는 등산로가 아니어서 찾기가 힘들었다. 조금 헤매긴 했지만 찾아서 다행이다. 구만 굴 찾는다고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으로 출발했다. 계곡을 따라 쭉올라가면 대는데 물이 너무나 깨끗하다. 계곡을 따라..

2021.03.30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1,947m)에 도전했다. 한라산정상에갈려면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탐방로 예약을 미리해야한다. 가기전에 간식은 많이 챙기는게 좋다. 올라가면서 하나씩 까먹어줘야 힘이 나서 올라갈수 있다. 물도 많이챙기는게 좋다. 저거 거의 다먹었음.ㅋㅋㅋㅋㅋ 비행기 기다리면서 찍은 친구들 가방샷. 귀욥당 ㅋㅋㅋㅋ 아침 8시쯤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심한날이였다. ㅠㅠ 하필 가는날 그래도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성판악으로 이동했다. 제주공항에서 성판악까지는 차로 약 50분정도 걸렸던거같다. 성판악입구에 9시쯤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엔 산책? 정도라 신나게 걸어갔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ㅋㅋㅋ 앞으로다가올일은 모른채...... 해발 1.00..

2021.04.24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제일 높은 가지산을 처음 등반해보기로 했다. 등산로입구부터 계단이 나와서 당황햇지만 초록초록해서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두시간반정도 걸려서 정상에 도착했다. 마지막 한시간은 가파르고 돌이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정상에서 본 풍경은 역대급으로 좋았다. 그리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상석에서 사진 찍을려면 줄을 서야했고, 누가 정상석 밑에 가지를 놔뒀다. 원래 없는건데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 등산의 목적!! 정상부근에 가..

2021년 3월 13일 구미 금오산을 다녀왔다. ㅋㅋ 가기 전에 금오산 주차장 밑에서 한우국밥 한 그릇 때리고 10시쯤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