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무학산 등산코스 (마산여중-만남의광장-서마지기-정상)

 

2022년 10월 10일 대체공휴일 날 무학산으로 갔다.
내가 제일 많이 갔던 산이다. 무학산으로 등산을 시작했지....

 

 

마산여중으로 검색하고 오면 댄다. 바로 뒤가 입구이다.

 

 

입구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다. 정상에는 없으니까 꼭 들려야 한다. 이날 배 아파서 난감했음 ㅠㅠ

 

앵지밭골에서부터 시작이다.

 

여름이라 등산을 못하다가(안 하다가) 오랜만에 등산하러 가서 기분이 좋았다. 날씨도 안 덥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처음부터 오르막길이다.

 

 

우리는 마산여중-광명암-약수터-만남의광장-서마지기-정상코스로 갔다.
무학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지만 마여중으로 가는 코스가 오래 걸리지만 완만하고 갈만하다.ㅋㅋ

 

입구에서 20분정도만 올라가면 약수터가 나온다.

 

만남의 광장 직전에 나오는 계단 나는 여기가 젤 힘들더라....

 

 

만남의 광장 도착 여기서 좀 쉬다가 가면 댄다.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날씨가 좋아서 우리 집도 보였다.

 

지나가다 이뻐서 찍음 나도 이제 꽃 좋아할 나이인가 봐 ㅋㅋㅋㅋ

 

 

벤치가 많아서 도시락 까먹기 딱 좋다.

 

 

서마지기 도착 가을 가을함.

 

정상을 향한 마지막 계단 365 여기가 마지막 헬게이트 ㅋㅋㅋㅋ

 

친절하게도 계단마다 날짜가 다 적혀있다.

 

 

정상 도착!!. 정상까지는 입구에서 부터 1시간 40분정도 걸렸고 내려가는 시간까지 하면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정상석 뒤편에도 글이 있었네? 수십 번 왔는데 처음 알았다. ㅋㅋㅋㅋ

 

 

등산의 끝은 술이다. 내가 이걸 먹으려고 등산을 했지..... 이날도 막걸리에 소주에 맥주에 난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