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친구 남자 친구 찬스로 캠핑을 다녀왔다. 관리실 앞에서 열체크를 하고 주차권을 받으면 댄다. 이날은 날씨가 비가 왔다 안 왔다 오락가락했다. 왼쪽으로 가면 벽계야영장이고 오른쪽은 한우산 가는 길이다. 다음엔 한우산에 도전해봐야겠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텐트들이 가득 차있었다. 우리는 제1오토캠핑장으로 예약했다.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붙어있고 맞은편에는 취사장도 있다. 샤워실은 저녁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텐트 칠 준비 중인데 나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구경만 했다. 옆모습 텐트가 엄청 크고 좋다. ㅎㅎㅎㅎ 완성된 텐트 안에는 4명이 자도 충분할 정도다. 캠핑 감성을 위해 전구도 달았다. 친구 남자 친구가 캠핑 장비가 다 있어서 우리는 편하게 캠핑할 수 있었다. 삼겹살이랑 항정살을 준비..